폐암은 사망률이 굉장히 높은 질환으로 폐암 초기증상을 통한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생존률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주로 기침이나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이 주로 관찰됩니다. 그렇다보니 단순한 감기나 천식과 같은 질환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폐암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전체 폐암 발생의 85%가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은 조직의 형태에 따라 소세포 폐암과 비소세포 폐암으로 구분하는데 치료 방법과 예후 측면에서 확인히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폐암은 원발성 폐암을 뜻하고 폐에 전이된 암을 전이암으로 분류합니다.
다만 이는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환자들은 초기 발견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암을 진단받게 됩니다. 대표적인 폐암 초기증상 및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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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요약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스스로 신체의 건강과 폐암 초기증상 을 관찰하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4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폐암은 24027건으로 전체 암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성의 경우 전체 암 중 2위, 여성은 전체 암 중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된 폐암 초기증상 중 몇가지에 해당 하더라도 이는 무조건적인 폐암을 나타내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만약 아래의 증상이 여러가지가 나타나며 장기간 지속되었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
폐암 초기증상 중 가장 대표적이면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기침입니다. 흔히 감기로 인한 것으로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별다른 의식없이 지나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기침은 전체 폐암 환자의 75%에서 발생합니다.
객혈
객혈은 쉽게 말하면 피를 토하는 것입니다. 피를 토하거나 가래가 섞이 피를 토하는 것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굳이 폐암이 아니라 하더라도 객혈을 하는 것 만으로도 다른 질환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 곤란
간단한 운동이나 활동에도 숨이 가쁘거나 호흡이 어려워집니다. 이는 암으로 증식한 세포들이 호흡기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생합니다. 종양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발생하는 호흡곤란도 있으나 흉막 삼출이나 허탈, 상기도 폐색 등에 의해 호흡 곤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흉통 (가슴 통증)
전체 폐암 환자 중 33%는 가슴 통증을 겪게 됩니다. 이는 종양이 폐 주변부를 압박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 숨을 쉴 때에도 흉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흉벽이나 흉막을 자극할 경우에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되며 암의 진행 정도가 심할 수록 흉통 역시 더욱 심해집니다.
목소리가 쉬는 것
목소리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에 암세포가 침범했을 때 목이 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암이 성대 긴경 주위의 림프절을 침범할 경우에는 성대에 마비가 발생하여 목소리가 쉬게 되는 것 입니다. 이로 인해 특별히 소리를 지르지 않았거나 목감기에 걸리지 않았음에도 쉰 목소리가 발생합니다.
색색 거리는 숨소리 (천명음)
정상적인 숨소리는 귀에 쉽게 들리지 않지만 폐암 환자의 경우 숨을 쉴 때 쌕쌕- 거리는 숨소리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천명음이라 부릅니다. 천명음은 폐암 뿐만 아니라 천식과 같은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암세포는 성장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에너지가 소비됨에 따라 자연적으로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데, 폐암의 경우 특별한 원인이나 이유가 없이 6개월 내에 10kg 이상 체중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대 정맥 증후군
폐암이 상대정맥을 압박하면 신체의 혈액 순환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얼굴이나 팔, 목이 붓게 되어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가슴에 있는 정맥이 피부로 돌출되기도 하며 상체를 앞으로 숙일 때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합니다.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었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 부딪히거나 외상을 당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암세포로 인해 뼈의 통증이나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두통, 오심, 구토, 식욕부진, 만성적인 피로감 등이 폐암 초기증상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은 기타 질환에 의해서도 쉽게 관찰되는 것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전문의에게 상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의 원인
폐암의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흡연 (담배)입니다. 전체 폐암의 85%가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연을 하는 것만으로도 폐암의 발생률은 13배 가량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간접흡연의 경우 1.5배 정도를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나머지 15% 폐암 환자는 비흡연자로 대부분 여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자 또는 간접 흡연자의 경우 폐암 초기증상을 알고 스스로 신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폐암과 담배의 관계
매일 1갑씩 40년간 담배를 피운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 발생률이 20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20년간 두갑을 피운 경우 폐암 사망률이 7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폐암은 흡연외에도 간접 흡연, 석면, 라돈, 방사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암과 금연
흡연자라 하더라도 금연을 하게 되면 폐암 발생률은 크게 감소하여 최종적으로는 폐암의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을 예방하는 데 가장 우선적인 것은 금연을 하는 것이며 비흡연자의 경우 간접 흡연을 피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