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노스 과대 광고일까? 아닐까?

트루포뮬러는 비아노스, 칸톱, 락톱 등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 비아노스는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입니다. 하지만 비아노스는 선정적인 광고 때문에 많은 관심과 질타를 받았는데요. 지금부터 비아노스 과대 광고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트루포뮬러 비아노스란?

트루포뮬러 비아노스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과 지구력 증진에 좋은 옥타코사놀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또한 에너지 생성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입니다.

비아노스는 유튜브,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서 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광고 모델로 젊은 여자 모델을 내세우고 있으며, 어린이가 보기에는 선정적인 광고 문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단단해졌다”, “하루 3번 가능” 등의 성적인 문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은 비아노스 광고를 차단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비아노스의 효능은?

비아노스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옥타코사놀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쏘팔메토에 함유된 로르산과 옥타코사놀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입니다.

비아노스 과대 광고인가요?

비아노스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입니다. 하지만 광고에서는 발기부전이나 성 기능 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전립선 기능 저하가 성 기능과 연관성이 있는 것은 맞지만 치료제는 아닙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높은 빈도로 발기부전과 같은 성 기능 장애가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전립선염 환자의 25~43%가 발기부전이 동반되었으며, 24~70%에서 성적 욕구가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립선 건강과 정력이 연관성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비아노스 과대 광고 논란이 있는 이유는 비아노스가 광고에서 정력이나 성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광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비아노스 공식 쇼핑몰 구매후기나 디시인사이드 등의 커뮤니티에서 비아노스 복용후기를 읽어보면 “불뚝 솟아있다”, “지속력이 좋아졌다”, “발기가 잘 된다”, “관계 시간이 길어진다” 등의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아노스를 먹으면 성 기능 장애가 치료된다고 오해를 할 가능성 있습니다.

요약하면 비아노스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또 전립선의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아노스 과대 광고에 대한 논란은 소비자가 직접 판단 후 구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비아노스를 구입할 때는 전립선 건강 보조제로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성 기능과 관련된 문제가 있을 경우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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