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초는 한국에서 자란 토종 선인장으로 옛부터 1000가지의 병을 고친다고 하여 천년초라 불리고 있습니다. 영하 40℃의 혹한과 영상 50℃의 기온에서도 생명력을 유지한다고 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천년초는 태양열과 빛을 많이 흡수하는데 뿌리에서 삼 (인삼, 산삼) 냄새가 난다고 해서 태삼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천년초는 항산화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먹는 방법도 매우 다양하고 우리 몸에서 나타내는 효능과 효과도 아주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천년초 효능 7가지 및 부작용, 천녀초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천년초 영양 성분
천년초는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면역력과 치유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일부에서는 ‘만병통치약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는 천년초의 효능을 과대 포장한 것이고, 그만큼 천년초가 가진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 플라보노이드
- 비타민C (오렌지의 13배)
- 칼슘 (멸치의 7배)
- 식이섬유 (곡물의 6배)
- 불포화 지방산 (고등어의 3배)
- 무기질, 사포닌, 아미노산, 복합 다당류 등
천년초 효능
천년초는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덕분에 섭취를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년초 효능 7가지에 대해 알아보세요.
- 항산화 효과
천년초에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만드는 효과도 나타냅니다. 또한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노화와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면역력 향상
천년초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한데, 비타민C는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덕분에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 변비 예방
천년초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해균을 억제시키는 것은 물론 유익균을 증가시키며 장내 노폐물이 외부로 배출되도록 하는 효과를 나타내어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 혈액순환 개선
천년초는 태삼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인삼에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사포닌이 천년초에도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포닌은 면역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피로를 회복하는 등 매우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며,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당뇨
천년초는 간과 췌장을 튼튼하게 만들며 인슐린의 능력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년초는 혈당 강하제의 장기 복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간 기능의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 피로 회복
천년초에는 알로에 보다 7배나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의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 항암 효과
천년초에 함유된 항산화제는 우리 몸에서 항암 작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천년초 먹는 법
천년초 복용법은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르나 보통 다른 과일과 함께 믹서에 갈아 먹거나 즙으로 먹기, 생으로 먹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천년초를 직접 가공해서 먹는 것이 어렵다면 시중에서 판매중인 액기스 형태의 제품을 구입해서 복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 천년초의 열매나 줄기를 다른 과일과 믹서기에 갈아 먹기
- 갈아낸 천녀초를 요플레나 샐러드에 섞어 먹기
- 설탕과 천년초를 같은 비율로 넣은 후 효소로 만들어 먹기
- 시중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구입해서 먹기
천년초 부작용
천년초를 먹는다고 해서 특별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은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이 아예 없는 것은 절대로 아니며 주로 과도하게 많은 양을 먹을 때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 몸이 차갑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이라면 적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처음 복용 시 소량으로 시작하여 점차 복용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복용 과정에서 이상 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