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10가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건강에 이로운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트체리가 건강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불면증 개선, 체지방 감소, 항염증 효과, 근육통 완화,관절통 개선, 통풍 방지, 변비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이 있습니다.

특히 TV 건강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기사에서 타트체리가 건강에 좋다는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소비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 현재는 가까운 동네 마트에서도 타트체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복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요약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트체리는 캡슐, 쥬스, 원액, 생과일 형태로 구입하여 복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입맛에 따라 복용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기타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생과일로 드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가공이 되지 않은 생과일로 드셔야 영양소의 파괴가 적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타트체리 효능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불면증을 개선합니다.
  2. 염증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3. 근육통 완화에 좋아요.
  4.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요.
  5. 체지방 감량이 좋아요.
  6. 통풍 예방에 좋아요.
  7.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8. 관절 통증 완화에 좋아요.
  9. 변비 개선에 좋아요.
  10.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요.

불면증을 개선합니다.

타트체리 효능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불면증 개선 효과입니다. 타트체리에는 숙면을 돕고 생체 리듬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멜라토닌과 칼륨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30대가 넘으면 분비량이 급속히 줄어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트체리의 멜라토닌은 100g당 1345ng이 들어있는데, 시금치와 비교하면 336배나 더 많고 브로콜리보다 32배나 많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염증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타트체리는 케르세틴과 캠페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아주 뛰어난 항염증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캠페롤은 세포 산화를 방지해서 염증을 완화하며, 케르세틴은 면역력을 향상시켜 염증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덕분에 타트체리는 관절염, 피부염, 기관지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육통 완화에 좋아요.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에서 타트체리 효능을 연구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장거리 마라톤 선수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타트체리와 일반 음료를 섭취시킨 결과 타트체리 섭취 대상군에게서 근육통이 34% 가량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거나 근력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이 타트체리를 섭취하면 근육의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요.

타트체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있는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체내 중금속과 독소를 흡착하고 배출을 촉진합니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고 체지방의 분해를 활성화하여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과 같은 중증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킵니다. 타트체리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 산소를 억제해서 세포 변이를 방지하고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켜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냅니다.

체지방 감량이 좋아요.

타트체리는 열량이 매우 낮은 과일 중 하나로 다량 섭취를 해도 칼로리 부담이 없는 식품입니다. 또 타트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체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분해를 활성화하여 다이어트를 돕습니다. 미시간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험쥐에게 90일간 타트체리를 섭취시킨 결과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복부 지방도 17% 가량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통풍 예방에 좋아요.

통풍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의 대상 이상으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퓨린이 분해되면서 다량의 요산이 만들어지는데, 요산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할 때 통풍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타트체리를 꾸준히 섭취한 대상에게서 통풍의 발병 위험성이 35% 가량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미 통풍이 발생한 환자의 통증도 효과적으로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호주 대학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타트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초기 치매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노인의 단기 기억력과 장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관절 통증 완화에 좋아요.

타트체리 효능의 핵심 성분이라 할 수 있는 캠페롤, 안토시아닌, 퀘르세틴은 강력한 염증 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화 또는 부상으로 인해 심한 관절통을 앓고 있는 사람이 타트체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개선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 개선에 좋아요.

인터넷에서 타트체리 효능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변비 개선 효과입니다. 타트체리에는 엄청난 양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데, 식이섬유는 장내 연동 운동을 활성화하여 숙변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만성 변비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타트체리를 섭취하면 변비 탈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요.

타트체리에는 건강에 이로운 영양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의 핵심 성분이라 할 수 있는 케르세틴, 안소티아닌, 캠페롤,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 뿐만 아니라 섬유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마그네슘, 철분, 칼슘, 아연, 망간과 같은 영양소가 아주 풍부합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타트체리 품종

풍부한 영양분과 타트체리 효능을 얻기 위해 드시는 분이라면 몽모랑시 품종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몽모랑시 품종은 다른 품종에 비해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트체리 자체가 다른 체리에 비해 신맛이 강한 편인데, 몽모랑시 품종은 생과일로 먹기에도 큰 부담이 없는 수준의 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복용시 주의할 점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한 산성 과일이기 때문에 공복에 다량 섭취하면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위장이 약한 분은 공복이 아닌 식전이나 식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타트체리 원액의 경우 그대로 먹는 것 보다는 물에 희색해서 하루에 1~2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필요 이상으로 과량 섭취할 경우 소화 불량, 복부팽만, 설사, 두통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타트체리 자체는 열량이 낮은 식품이지만 설탕이나 당분이 다량 함유된 가공 식품을 많이 드실 경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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