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렌즈는 특수 재질의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여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를 일시적으로 교정하는 시술법입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도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력 개선 효과가 길지 않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드림 렌즈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림 렌즈란?
드림 렌즈는 특수 콘택트렌즈를 수면 중 착용하여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를 일시적으로 교정하는 시술입니다. 원하는 도수만큼 각막의 중심부를 눌러줌으로써 근시와 난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라식, 라섹, 렌즈 삽입술과 같은 수술을 받지 않아도 시력을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사람이나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권장되고 있습니다.
드림 렌즈가 권장되는 사람
- 수술 없이 시력 교정 효과를 얻고 싶은 사람
- 근시나 난시가 있는 7세 이상의 어린이
- 안경을 착용하기 불편한 사람
- 시력 교정 후 근시퇴행으로 시력이 저하된 사람
드림 렌즈 사용법
- 드림 렌즈를 착용하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 드림 렌즈는 정확한 위치에 착용해야 하므로 밝은 곳에서 착용해야 합니다.
- 보관 용기에서 드림렌즈를 꺼낸 후 식염수로 씻습니다.
- 드림 렌즈를 착용하기 전에 흠집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드림 렌즈를 착용하고 잠을 잡니다.
- 다음 날 기상 후 드림 렌즈를 제거합니다.
드림 렌즈 장점
드림 렌즈는 안전한 소재로 제작되므로 초등학생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눈이 계속 나빠지는 청소년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신체 활동이 많아서 안경이 불편한 사람 또는 직업상 안경을 쓰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또 각막을 깎아내는 시력 교정술과 달리 각막을 깎지 않고 조직의 파괴가 없으므로 안구건조증, 빛 번짐, 눈부심 등의 부작용에서 안전합니다.
드림 렌즈 단점
드림 렌즈의 단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한 쪽당 가격이 50만원 정도로 매우 비싸다는 것입니다. 관리만 잘하면 장기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위생상의 문제로 2년~3년 정도의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드림 렌즈는 오전에 과교정이 있으므로 어린이나 청소년이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성인의 경우 시력 개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드림 렌즈 부작용 총정리
드림 렌즈를 처음 착용할 때는 이물감이 있을 수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적응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도움을 받아야 렌즈와 안구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드림 렌즈 부작용 종류는?
가장 대표적인 드림 렌즈 부작용에는 안압 상승, 메스꺼움, 두통, 안구 통증, 눈 뻑뻑함, 눈물 분비량 증가 등이 있습니다. 드림 렌즈 착용 후 부작용이 지속된다면 착용을 중단하고 안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드림 렌즈는 각막을 눌러서 형태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 초기에는 일시적인 두통이나 메스꺼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림 렌즈는 하드 렌즈이기 때문에 눈이 뻑뻑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눈물 분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눈이 건조하거나 눈물 분비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드림 렌즈를 착용하고 잠을 잔 다음 날 제거할 때 눈이 건조하면 심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드림 렌즈 부작용은 렌즈에 이물질이 묻거나 흠집이 생겼을 때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렌즈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관리해야 하며, 렌즈에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깨끗한 식염수로 매일 세척해야 합니다. 드림 렌즈의 수명은 2년~3년 정도이지만 관리만 잘 한다면 더 길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렌즈를 완벽하게 관리하지 않는 이상 위생 문제나 흠집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2년~3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림 렌즈 부작용 예방하는 방법은?
드림 렌즈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시간 동안 잠을 자는 것입니다. 드림 렌즈는 하루 7시간~8시간 정도의 수면이 보장되어야 각막이 충분히 눌리면서 시력 개선 효과가 나타납니다. 수면 시간이 짧은 경우 드림 렌즈 부작용 위험성이 높아지며 시력 개선 효과도 낮아집니다.
드림 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
드림 렌즈를 착용 후 이물감이나 통증이 있을 경우 렌즈에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렌즈를 다시 세척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렌즈가 손상되었을 경우 다시 착용하지 말고 새 렌즈를 제작해야 합니다. 드림 렌즈를 착용할 때는 눈이 건조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수시로 인공 눈물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드림 렌즈를 사용할 때 평소와 달리 시력이 개선되지 않거나 흐릿한 경우 근시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렌즈가 눈에서 자꾸 돌아가는 경우에는 렌즈가 잘 맞지 않는 것이므로 안과에서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곱이 끼거나 눈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렌즈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과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더쿠,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네이버 카페 등에서 드림렌즈 후기를 검색하면 렌즈 착용이 실패했다거나 각막에 상처가 났다는 후기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드림렌즈는 안구건조증이나 녹내장을 유발하지는 않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드림렌즈 가능 시력은 안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착용이 가능하다면 레이저 시력 교정술과 동일한 수준의 시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