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놀 효능 4가지, 피부에 얼마나 좋길래?

판테놀은 스킨케어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피부에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지만 정확히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적은데요. 지금부터 판테놀 효능, 부작용, 사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판테놀이란?

판테놀은 스킨케어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타민B5의 한 형태입니다. 통곡물, 육류, 생선 등의 식품에서 발견되는 판토텐산에서 추출하는 성분입니다. 피부에 생긴 상처를 치유하고 강력한 보습 효과를 나타내지만,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성분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물질(GRAS)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또 미국 화장품 원료 검토 위원회(CIR)의 평가에서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기에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판테놀은 피부 보습, 피부 윤기, 피부톤 개선, 피부 장벽 강화, 상처 치유 촉진, 모발 강화, 항염증, 피부 재생, 피부 활력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수분을 끌어당기고 유지하는 작용을 하여 피부에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평소 피부가 건조하거나 자극감이 심한 피부에 바르면 좋습니다.

피부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여 상처가 빠르게 치유되도록 돕습니다. 또 항염증 작용이 있어서 피부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염증, 부종 등의 부작용을 예방합니다.

판테놀은 머리카락과 결합하여 모발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거나 끊어지는 것을 완화하며,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모발에 볼륨감과 윤기를 더해서 건강한 모발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자외선, 세균, 노폐물, 미세먼지 등의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어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판테놀은 인체에 매우 안전한 성분이지만 체질에 따라서 몇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에는 피부 자극감, 다른 성분의 흡수 방해, 과잉 수분 등이 있습니다.

이 성분을 심한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바를 경우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지성 피부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성분은 인체에 안전하기 때문에 예민하거나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서 발적, 가려움증,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자극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수분을 끌어당기고 유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피부에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수분을 과도하게 끌어모으면서 과잉 수분을 유발하여, 피부가 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레티놀 등의 스킨케어에 들어가는 일부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섞어서 바르지 말고 충분한 시간 차이를 두고 나눠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판테놀은 스킨케어, 세럼, 에센스, 보습제, 샴푸, 연고, 크림, 컨디셔너 등의 다양한 제품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사용법은 구입한 제품의 설명서에서 안내하는 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입니다.

미국 FDA에서는 판테놀 함유량이 5% 이하인 제품을 사용해야 안전하며, 그 이상의 농도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화장품 구입 시 농도가 5% 이하의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성분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손목이나 손등에 조금만 발라서 알레르기나 반응이나 피부 자극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이상 반응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얼굴에 바르면 안전합니다.

판테놀을 과도하게 바르면 수분을 과도하게 끌어모으면서 피부가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량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심한 지성 피부는 판테놀을 사용하면 보습 효과가 떨어지거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나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품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료 중 하나가 d-판테놀입니다. 이 성분은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모발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인체에 다양한 이점을 가져다 줍니다.

미국 FDA에서도 안전하다고 인정받은 성분이므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민감성 피부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서 이 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쿠, 인스티즈 등에서 관련 제품을 검색하면 후기가 좋은 제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상당수가 5~10%의 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제품의 성분표를 확인하여 5% 이하의 농도를 가진 제품만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