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각종 음식들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배는 특유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과일로 9월 ~ 11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배는 3000년전 부터 재배되어 왔으며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배를 가리켜 ‘신의 선물’ 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배는 다른 나라보다 수확고가 높고 수분이 많아 단맛과 시원한 맛이 더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배는 맛 뿐만 아니라 기관지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적인 배즙 …
사포닌은 비누의 그리스어인 sapona의 어미가 변화하여 사포닌 (saponin) 이라 불리고 있는데, 이름처럼 물에 녹아서 거품이 나는 성분을 뜻하는 용어 입니다. 사포닌은 TV나 광고 매체 등에서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사포닌의 효능은 잘 몰라도 사포닌 자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인데, 대표적으로 삼 (인삼, 산삼, 홍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포닌 효능 및 부작용, …
도라지는 김치나 구이, 나물 등 여러가지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기관지에 탁월한 효능과 효과를 나타낸다고 해서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한약명으로 질경(桔梗) 이라고 불리는데, 질경이라는 말은 길한 기운을 몰고 오는 줄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오래된 도라지가 삼보다 낫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라지에서 약으로 사용되는 부위는 하얀색 뿌리 부분으로 …
칡은 생명력이 강해서 여름에는 꽃과 열매를 맺다가 겨울이 되면 줄기가 살아남아 봄에 다시 잎을 내는 식물입니다. 칡은 구황작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먹을 것이 귀하던 옛 겨울에는 야산에서 칡 뿌리를 캐내어 먹으며 봄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칡은 맛이 쓰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는 많이 찾지 않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중년들에게 건강 보조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갱년기 …
산수유는 옛부터 간과 신장을 보호하면서 회춘 효과가 있다고 하여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구기자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입에 넣었을 때 신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과육질과 씨앗을 분리해서 육질은 차나 술로 달여 먹거나 한약 재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산수유 자체는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도 배뇨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 섭취하기에 매우 좋은 식품이며, 삼계탕과 …
동의보감에서는 흑염소 효능에 대해서 저하된 기운과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다고 기록하였습니다. 흑염소는 한의학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허약해서 추위를 잘타거나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뛰어난 효능을 가진 겨울철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흑염소는 남자보다는 여성에게 더 좋은 보양식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좋은 건강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산 직후 …
볶거나 지지거나 튀기거나 부치는 요리에는 반드시 기름을 필요로 합니다.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가정이라면 기름이 생활 필수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설 선물이나 추석 선물 용도로 많이 판매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카놀라유는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이 41%에 이를 정도로 국민 식용유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카놀라유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식용유 중에서도 포화지방의 함량이 가장 적기 때문에 ‘몸에 좋은 …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종류도 아주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캐슈넛은 최근들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견과류로 인도나 브라질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구부러진 모양과 다른 견과류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해 어린 아이나 노인들이 섭취하기에도 아주 좋은 견과류라 할 수 있습니다. 캐슈넛은 콜레스테롤이 없는데다가 섬유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를 할때 먹기에 좋은 음식 중 …
표고버섯은 오래전부터 한국, 중국, 일본에서 약용 버섯으로 사용되어 왔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고기맛이 난다고 해서 식재료로 널리 소비되어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표고버섯 효능에 대해 성질이 평하고 전신을 좋게 하며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한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자연에서 자란 표고버섯은 서어나무 주변에서 자라나며 순한 흙맛이 나고 마치 고기와 같은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고를 잘 말렸다가 …
팽이버섯은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이 장점인데 찌개나 볶음 요리, 전골 등 매우 다양한 요리에 첨가되는 재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팽나무에서 자란다고 해서 팽이버섯이라고 불리는데 저렴한 가격에 비해 우리 몸에 매우 이로운 효능과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10월 ~ 11월 정도의 추운 날씨가 제철인 덕분에 겨울버섯이라고도 불리며, 식이섬유와 버섯키토산이 매우 풍부하여 체내의 불필요한 노폐물들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