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를 하는 이유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 질환이나 신체적 특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우 유용하지만 검사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무료로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
유전자 검사는 보통 3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뱅크샐러드에서는 고객들을 위해서 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루에 신청 가능한 인원을 70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검사 대상
뱅크 샐러드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유전자 검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일 신청 가능 인원은 선착순 700명으로 제한됩니다. 만약 검사 인원이 초과될 경우 다음날 다시 시도해야 합니다.
검사 항목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는 총 63종의 유전인자 항목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유전적 형질 뿐만 아니라 나의 강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 수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운동, 피부, 모발, 개인특성, 식습관, 영양소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1. 체내 영양소
셀레늄, 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c, 비타민d, 코엔자임 Q10, 지방산, 비타민a, 비타민b6, 비타민b12, 비타민e, 마그네슘, 아연, 철 저장, 칼륨, 칼슘, 아르기닌, 비타민k
2. 취약 질병
퇴행성 관절염증,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멀미, 비만, 요산 수치, 중성지방 농도, 골질량, 복부비만,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3. 식습관
식욕, 포만감, 단맛 쓴맛 짠맛 민감도
4. 운동 능력
악력, 근력 운동 및 유산소 운동 적합성, 단거리 달리기 능력, 발목 부상 위험도, 지구력 운동 적합성, 근육발달능력, 운동 후 회복능력
5. 모발 및 피부
남성형 탈모, 모발 굵기, 새치, 원형 탈모,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여드름 발생, 피부노화, 피부염증
6. 개인 특성
불면증, 수면 습관, 카페인 대사 능력, 카페인 의존성, 알코올 대사 능력, 알코올 의존성, 니코틴 대사 능력, 니코틴 의존성,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
검사 비용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는 모든 검사 비용이 전액 무료입니다. 검사 키트의 배송와 반송 비용까지 무료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는 매일 오전 10시에 신청이 시작됩니다. 시작과 동시에 접수 인원이 마감될 때가 많기 때문에 미리 앱을 실행해 놓고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 뱅크샐러드 앱을 실행합니다.
- 화면 하단의 전체 메뉴를 선택합니다.
- 혜택에서 무료 유전자 검사를 선택합니다.
검사 방법
집으로 배송된 유전자 검사 키트는 타액을 채취하고, 분석 기관인 랩지노믹스로 반송을 하면 됩니다. 분석은 대략 2주 정도가 걸리며 검사 결과는 뱅크샐러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유전자 검사 키트를 열어 면봉을 꺼냅니다.
- 면봉을 입안에 넣고 양쪽 볼을 문질러 줍니다.
- 면봉에는 타액(침)만 묻혀야 하며, 거품이 없어야 합니다.
- 채취가 끝나면 면봉 막대에 있는 홈을 기준으로 막대를 부러뜨립니다.
- 부러뜨린 면봉을 보관통에 넣고 밀봉합니다.
- 냉장, 냉동, 가열을 하지 말고 반드시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 검체가 상하지 않도록 10일 이내에 랩지노믹스로 반송합니다.
검사 키트 반송하는 방법
검사 키트의 반송은 뱅크샐러드 앱 실행→건강 탭→유전자 검사 현황→전체보기→반송 접수→키트의 QR 코드 스캔→반송 접수→CJ 대한통운에서 수거 순서로 진행됩니다.
CJ 대한통운 반송 서비스가 아닌 다른 택배사를 이용할 경우 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검사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단, 택배 파업 등의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다른 택배사로 발송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 유의사항
유전자 검사 30분 전부터 양치와 식사는 피해야 합니다. 검사 면봉을 떨어뜨리거나, 면봉이 오염될 경우 검사 진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카레나 커피와 같이 착색이 심한 음식은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 후기
더쿠, 디시인사이드, 네이버 카페, 인스티즈 등의 커뮤니티에서 유전자 검사 후기를 검색하면 자신도 몰랐던 건강 정보나 취약 질환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는 매일 오전 10시에 검사를 신청하는 창이 열립니다. 선착순이기 때문에 10시에 앱을 실행하면 이미 늦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 예약을 성공하고 싶다면 최소 9시 55분부터 앱을 미리 실행해 놓고 계속 새로고침을 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전가 검사 예약에 성공하는 팁은 핸드폰 여러대로 예약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또 오늘 실패했더라도 반복 신청이 가능하므로 성공할 때까지 반복해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실패가 반복된다면 3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유료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선착순 접수가 통과되면 그때부터 추가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검사 키트는 입력한 주소로 배송이 되기 때문에 주소가 틀리지 않도록 신경써서 작성해야 합니다. 검사 키트가 도착하면 꼭 설명서에서 안내하는 방식대로 검사를 해야 합니다.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는 국내 최초로 유전자 검사를 도입한 랩지노믹스라는 기관을 통해서 진행됩니다. 이 회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온 전문 업체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혹시 다른 업체에 공유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검사 결과는 뱅크 샐러드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제 3자에게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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